길을 찾는 길

어떻게 살 것인가. 이 물음은 불현듯 찾아온다. 한동안 나를 괴롭히지만 쉬이 답해지지 못한 채 다시 한 켠에 치워진다. 삶이 순탄하기만 한 것이라면 이런 물음은 만날 기회조차 드물다. 길 것만 같은 인생도 지나고나면 한 순간.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물음은 지금 던져야 하는 것이다. 100주년기념교회 이재철 목사님의 설교를 들은 적이 있다. 암 투병을 하시느라 한동안 설교를 못하시다가 … 길을 찾는 길 계속 읽기

삶에 대하여 진지하지 않았던 적은 없다

한 번도 삶에 대하여 진지하지 않았던 적은 없다. 그러나 내가 그만큼 나의 삶을 소중하게 대하였는지는 의문이다. 힘든 공부 속에서도 즐겁게 지내고 있는 스스로가 대견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지금은 반문하게 된다. 오히려 이런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너무 편했던 것은 아닌가? 누구보다 힘겹게 공부했어야 했는데 스스로의 기준이 너무 낮았던 것은 아닌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잊고, 뒤늦게 … 삶에 대하여 진지하지 않았던 적은 없다 계속 읽기

책 읽고 글 쓰는 일

비싼 밥 먹고도 한 번씩 공상을 한다.“어떠한 물질적 사회적 제약조건도 없는 상황이라면, 어떤 '일'을 업으로 삼을 것인가?”아예 일이나 업에서부터 벗어나면 안 될지 되물을 이도 있겠다만, 맑스에 의하면 인간의 유적 본질은 노동이므로 최소한의 인간성 담보를 위해 그러한 도피는 불가하다고 하자.이 질문에 나름의 답을 몇 차례 던져봤지만, “책 읽고 글 쓰는 일” 외에는 답을 할 수가 없었으니 … 책 읽고 글 쓰는 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