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4번째 주의 회고

리바운드라고 할까, 리밸런싱이라고 할까. 잠시 쓰기를 중단했던 다이어리를 다시 쓰고 있고, 몇 주 만에 다시 gym을 방문해서 운동도 했다. 책 읽기도 의욕적으로 하고 있고, 중국어 공부도 시작했다. 앞으로는 금요일 저녁 일정을 비우고 한 주를 회고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여기까지가 금요일 저녁, 아래부터는 일요일에 이어서 작성했다.)

  1. 가족
    • 정해놓은 방향으로 총총이를 유도하려 하지 않고, 총총이의 상태를 세심히 관찰하면서 총총이가 원하는 바를 빨리 알아차리려고 노력했다. 토요일 낮에 총총이를 업고 책을 읽어주었더니 곤히 잠들었던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한 듯 싶다. 기사, 방송, 인터넷 가십을 나누는 껍데기 대화말고 서로의 진짜 감정, 욕구를 공유하는 그런 대화를. 존중하고,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정말 소중하다, 정말.
  2. 건강
    • 지난 토요일 오전 농구에 이어 이번 토요일에는 오전 축구를 했다. 주중에 하루 뿐이었지만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gym에 다녀오기도 했다. 다음 주에는 좀 더 횟수를 늘리고 밀도도 높이고. 체중변화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기로.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활력이 느껴진다.
    • 기존에 하는 일도 새로 맡을 일도 더 잘 해내기를. 제때 착착 해내는 것에서 운이라는 것이 생겨나는 법이다. 하고 있는 일 매듭 잘 짓고, 매사에 긍정적으로 대응하기를.
  3. 학습
    • HSK 4급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압도되지 않기 위해 조금씩 쪼개서 매일 자주 반복해야 한다. 첫 주 스타트는 나쁘지 않으니 차츰 페이스를 올려야 할 것이다.
    • 독서는 학습과는 별 관계 없는 『레버리지』 그리고 『한국의 젊은 부자들』, 이렇게 두 권. 선물 받은 『아이들은 모두 문제아』도 조금. 앞으로는 분야를 정해놓고 경중을 달리해서 10권을 채운 다음에 다른 분야로 넘어가는 방식의 독서를 생각 중이다.
    • 대학원 진학, 여전히 고민 중이다. 공부해보고 싶은 것은 많은데 그 중에 하나를 고르기가 쉽지 않다.
  4. 관계
    • 없어도 되는 말은 굳이 내뱉지 않아도 좋다. 그리고 말을 않을 거면 표정으로도 내색하지 않도록 하자.

글쓴이

Sehee Park

Advocate for Innovators. Lawyer.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