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게임

어릴 적에 아버지랑 삼성겜보이로 남극탐험, 요술나무 엄청 했었다. 새벽에 화장실 가려고 깼는데 티브이에서 불이 새어나오는 것 같아서 봤더니 일 끝내고 들어오신 아버지께서 패드를 쥐고 열심히 펭귄을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고 계셨던 게 기억이 난다. 대구 교동시장엔가 가서 레고도 사고, 사온 날 밤에는 일찍 자라고 하시는 부모님 눈을 피해서 밤새 레고를 만들고 또 허물고 했던 기억도 난다. 게임, 놀이는 인간의 유적 본질인지도 모르겠다. 가족의 추억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글쓴이

Sehee Park

Advocate for Innovators. Lawyer.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