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존경’하게 될까봐 두려웠다. ‘한낱 인간’일 뿐인 누군가를 쉽게 존경하고 쉽게 실망하게 될까봐 두려웠다.

그러나 사랑에 빠져들 때 사랑하지 않게 될 것을 걱정하지 않듯이, 언젠가 다가올 실망의 순간을 미리부터 겁낼 것은 없었다.

오늘 나는 ‘용기’에 대해서 들었다. 진실을 판가름 하는 일의 중요성 못지 않은 우리 스스로가 가진 진실을 밝히는 것의 위중함에 대하여,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려놓고라도 진실을 위하여 맞서 싸울 수 있는 그 용기에 대하여 말이다.

큰 시험까지 이제 백 여일 남짓, 한 줌의 지식을 더하는 작업에 열중하면서도 지혜와 용기를 잃지 않고자 매일의 나를 단련해야만 한다는 것을, 오늘의 나는 알았다.

글쓴이

Sehee Park

Advocate for Innovators. Law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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