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의 학문

“법학은 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내 심성과는 반대되는 것이었다.
지금에 와서도 나는 학문으로서의 법학에 대해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내 사랑이 향한 곳은 오직 역사 그리고 특히 철학이었다.
내 대학의 초년기는 모두 이 좋아하는 분야들에게 바쳐졌다.
나는 그 이외의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없었고, 그것들 없이는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철학강사로 활동하기 위하여 이미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었다.
아 그러나! 그때 나는 네 엄마를 알게 되었다.
그러자 철학보다 빠르게 직장과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분야를 붙잡는 것만이 의미가 있었다.
나는 재빠르지만 확고한 결심을 통하여 내가 사랑하던 철학으로부터 역겨운 법학으로 전환하였다.
법학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덜 불편한 것이 되었는데, 나는 내가 법학을 사랑해야만 함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끈기를 가지고 계속하여, 단지 의무에서 비롯한 용기뿐이었지만,
비교적 부족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2년 후에는 벌써 강단에 설 수 있었고,
나의 강제, 곤궁, 빵의 학문을 내 저술들로 풍요롭게 할 수 있었고,
나를 급속한 저명함과 행운으로 이끌게 된 하나의 입장을 취할 수 있게 되어,
내 삶이 인류에게 유용한 것이었다는 확고한 증언을 주위로부터 얻게 되었다.”

― 훗날 마르크스의 테제 비판으로 유명해지는 루드비히 포이어바흐의 아버지, 안젤름 포이어바흐가 자신의 아들에게 쓴 편지 中.

You had me at hello

I’m not letting you get rid of me, how about that!

Tonight.. our little project; our company had a very big night a very very big night. But it wasn’t complete wasn’t nearly close to be as the same vicinity as complete because I couldn’t share it with you, I couldn’t hear your voice, or laugh about it with you..

I miss my wife…….

We live in a cynical world. A cynical world. And we work in a business of tough competitors.

I love you. You… complete me. And I just…

― Shut up. Just shut up. You had me at hello.

공포는 프랑스적이지 않다

“나는 조국이 무섭다. 가장 좋은 것은 잔뜩 취해 해변 모래판에서 자는 잠이다. (……) 누구에게 나를 세놓을까? 어떤 짐승을 숭배해야 하는가? 어떤 성상(聖像)을 공격할까? 어떤 가슴들을 상하게 할 것인가? 어떤 거짓을 품어야 하는가? 어떤 유혈 속으로 걸어가야 할까?

오히려, 정의를 경계할 것. 힘겨운 삶과 그저 멍한 상태. 말라빠진 주먹으로 관 뚜껑을 열고 앉아 숨막히게 할 것. 그러면 노쇠도 위험도 없다. 공포는 프랑스적이지 않다.”

― 아르튀르 랭보의 『지옥과도 같은 한 철(또는 지옥과도 같은 청년시대, Une Saison en Enfer)』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