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의 학문

“법학은 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내 심성과는 반대되는 것이었다. 지금에 와서도 나는 학문으로서의 법학에 대해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내 사랑이 향한 곳은 오직 역사 그리고 특히 철학이었다. 내 대학의 초년기는 모두 이 좋아하는 분야들에게 바쳐졌다. 나는 그 이외의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없었고, 그것들 없이는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철학강사로 활동하기 위하여 이미 철학박사 … 빵의 학문 계속 읽기

공포는 프랑스적이지 않다

“나는 조국이 무섭다. 가장 좋은 것은 잔뜩 취해 해변 모래판에서 자는 잠이다. (……) 누구에게 나를 세놓을까? 어떤 짐승을 숭배해야 하는가? 어떤 성상(聖像)을 공격할까? 어떤 가슴들을 상하게 할 것인가? 어떤 거짓을 품어야 하는가? 어떤 유혈 속으로 걸어가야 할까? 오히려, 정의를 경계할 것. 힘겨운 삶과 그저 멍한 상태. 말라빠진 주먹으로 관 뚜껑을 열고 앉아 숨막히게 할 것. … 공포는 프랑스적이지 않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