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이유 없이 내 편이 되어 주는 사람

어떤 사람들은 아무런 이유 없이 자기 편이 되어 줄 가족, 친구, 연인을 원한다. 심지어 가족, 친구, 연인의 정의를 이렇게 하기도 한다: ‘아무 이유 없이 내 편이 되어 주는 사람.’ 가족은 그냥 가족이지. 그래도 엉켜 살게 되므로 서로 조금씩만 더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불행하지는 않는 관계가 바로 가족이다. 친구, 연인 관계도 대동소이하다. 내 쪽에서 먼저 아무 이유 … 아무 이유 없이 내 편이 되어 주는 사람 계속 읽기

말하는 건축가 (2011)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건축가 故 정기용 선생님을 담은 다큐멘터리 <말하는 건축가>를 보았다. 대장암 투병 때문에 성대가 손상된 상태에서도 인간과 공간, 건축가의 사명, 공공건축에 대해 열정을 뿜어내던 모습, 무주 안산면 주민센터 목욕탕 앞에서 걸터앉아 주민들을 바라보던 모습, 자신이 설계한 무주 등나무 경기장 바로 가까이에 태양열 집열판이 흉측하게 들어선 것을 보며 다시는 무주에 오지 않겠다고 말하며 등을 돌리던 … 말하는 건축가 (2011)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