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으로서의 정치』 (막스 베버, 전성우, 나남출판, 2007)

여전한 설레임과 서늘한 통찰을 주는 글이다. 가장 힘빠지는 대목은 “이 문제는 우리의 중요 관심사가 아니므로 다음에 다루도록 한다.”는 것이다. (계속 공부해야 하고, 그러나 그것까지 다루면 논점이 흐려지기에 다음에….) 그렇게 해서 달려간 종착점에서는 직업 정치가가 가져야 할 요건이 기다리고 있다. ‘비창조적 흥분 상태’와 구분되는 ‘객관적 태도’로서의 열정, 그리고 책임의식, 마지막으로 이 둘을 가능케 할 균형감각이 그것이다. … 『직업으로서의 정치』 (막스 베버, 전성우, 나남출판, 2007) 계속 읽기

삶이란 그렇게 단순한 게 아니다

삶이란 게 그렇게 단순한가? 절대 그렇지 않다. 삶이란 단선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더 살아본다고 해서 명료하게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무언가를 좀 알겠다 싶을 때는 이미 은퇴할 때이고, 그렇게 되면 좀 더 과감하지 못했던 용기를 내지 못했던 과거를 후회하게 될 것이다. 정말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우리가 ‘다름’을 불편해하고 두려워하는 이유는 지금껏 … 삶이란 그렇게 단순한 게 아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