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출발선 위에서

다시금 출발선에서 웅크리고 있는 느낌.

‘어라, 아직 난 준비가 안 되었는데….’
어느새 ready, set, 방아쇠는 당겨지고.
반사적으로 튀어나간 뒤, 그저 지기 싫다는 일념으로 달렸지만.
그 달림에서 무엇을 배웠고, 또 잃었는지 성찰할 기회도 빼앗긴 채.

어느새 여긴 다시 출발선이고,
나는 또다시 준비되길 강요받고 있다.
되돌릴 수도 없고 빨리 감을 수도 없으니 그저 즐길 수 밖에.

글쓴이

Sehee Park

Advocate for Innovators. Law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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