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방문 2

인도 방문

위 글을 쓸 때까지만 해도 너무 걱정이 되었다. 다녀와서 발표가 두 개나 있고, 이번 주말에만 수업 쪽글을 네 개 ― 녹록한 수준의 리딩도 아니었음 ― 나 써야했으며, 아직 11월 초에 다녀온 학과 수련회 결산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은 모두 끝냈다.

지금의 심경은 오히려 덤덤하다. 그냥 “가서 잘 쉬다가 오면 되겠지, 뭐.”하는 생각이 들기까지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앞으로의 열흘은 지금까지 한국에서 유지하던 생활보다 훨씬 나을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잠도 충분히 잘 수 있고 일정에 따라 아침/점심/저녁 세 끼도 꼬박 먹을 것이 아닌가. 물론 그 음식들이 입에 맞고 안 맞고는 별개의 문제이지만 말이다.

게다가 교류 행사, 새로운 사람과 문화를 접하는 일은 언제나 즐겁고 활력소가 된다. 또한 인도 남부 Trivandrum과 Kochi 그리고 Agra와 Jaipur에서의 일정 역시 어떻게 보면 지금의 나에게는 ‘휴양’처럼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실제로 그럴지 어떨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무쪼록,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글쓴이

Sehee Park

Advocate for Innovators. Lawyer.

“인도 방문 2”의 5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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