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수업

살아있다는 것은 늘 변화한다는 것과 동의어가 아닌가 한다. 조한혜정 교수의 문화인류학 수업. 수업의 흐름과 분위기, 구성원에 따라 수업계획서가 계속 바뀌고 있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수업. 살아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죽은 수업을 해왔던 교수-학생 간의 암묵적 동의에 기반한 게으름이 산산조각나는 순간!

연극 라이어 공연에 관한 기록들

연극 첫 연습첫 연습. 어떤 식으로든 ‘처음’은 의미있다. 조근조근, 변화된 나의 모습. 내가 달라졌다는 것을 실감한다. 사람을 대하는 것에도 모임에 임하는 것에도. 사람은 누구나 변한다. 결국 문제는 어떻게 변하느냐 거기에 있다. 이러한 변화를 긍정하는 것이 과거의 나를 부정하는 것과 같은 것은 아니겠지.M이 맡았던 독백 대본이 귀에 남아있다. “아버지는 막노동 일을 했고 만날 술에 쩔어서 어머니를 … 연극 라이어 공연에 관한 기록들 계속 읽기